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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수-영자 달달 분위기에 애타는 영숙…데프콘 조바심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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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리향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3-10-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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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오는 1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 17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ENA, SBS Plus ‘나는 SOLO’는 오는 11월 1일 방송을 앞두고 요동치는 ‘솔로나라 17번지’ 대혼란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숙은 ‘2:1 데이트’ 후, 영철-영호와 나란히 ‘1:1 대화 타임’을 갖는데, 영철과 단둘이 마주 앉은 상태에서 별다른 말이 없어 어색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에 영철은 “저한테도 뭐 궁금하신 거 있으면”이라고 관심을 갈구하지만, 영숙은 “어...”라며 쉽사리 말문을 열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광수는 “정숙님, 여기 앉아요. 빨리!”라고 자신의 옆자리를 수줍게 가리켜서 놀라움을 안긴다. 정숙 역시, “저요”라고 반문하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한편, 첫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수와 영자는 부쩍 가까워진 듯 함께 노래를 부른다. 급기야, 서로의 주먹을 살짝 부딪치는 살가운 ‘주먹 인사’도 나눈다. 이를 지켜보던 영숙은 굳은 얼굴로 손톱 주위를 뜯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MC 데프콘은 “이럴수록 영숙씨는 더 영수씨에 대한 조바심이 나겠네요”라고 깊이 몰입한다.


마침내 다가온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의 시간, 제작진은 “오늘 데이트는 OOO와 하겠다”고 공지한다. 이에 솔로녀들은 “엥”이라며 단체로 경악한다. 3MC 역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다. 송해나는 “하”라고 입을 쩍 벌리더니, 이내 “어떡해!”라고 ‘입틀막’ 한다.


당황한 이이경은 “잠깐만!”을 외치고, 데프콘은 “하하하, 재밌다”라고 너털웃음을 짓는다, 과연 ‘솔로나라 17번지’의 두 번째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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