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입건 지드래곤, 최근 영상 다시 보니…과장된 몸짓+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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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최근 공개된 영상들 속에 포착된 그의 부자연스러운 말투와 행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약 1년 전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5~6개의 짧은 질문에 답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띈 건 그의 눈빛과 말투다. 약 3분 분량의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한 문장조차 깔끔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다소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눌한 말투, 산만하고 과장된 몸짓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엘르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이밖에도 지난 4월, 해외 스케줄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찾은 공항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연신 몸을 비틀거나 머리에 쓴 모자를 썼다 벗으며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한편 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협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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