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단풍산행 뱀사골-피아골 왕복으로 다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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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뱀사골로 올라서, 반야봉에서 일출감상하고, 피아골로 이동했습니다. 피아골 상단부터 대피소까지 2km인데, 약 1.5km구간은 급격하게 고도를 낮춥니다.(희운각 소청과 난이도 비슷합니다.) 이구간이 단풍이 제일 좋드군요. 하단부분(직전마을쪽)은 아직 단풍전이고, 다음주나 되어야 하단부 단풍이 제대로일것 같습니다.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직전마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피아골 대피소쪽으로 이동했고, 대피소에서 500미터 이동까지는 괜찮으나, 26-9(반달가슴곰 주의(빨간색))부터 많이 까칠합니다. 약1.5km 피아골삼거리까지 급경사로 계속 올라갑니다.
다시 화개재로 이동하였고, 화개재 상단부부터 막장 1.2km 구간은 낙엽이 많고, 단풍볼거 없어요. 단풍은 1000미터 아래부분부터 일부 있으나, 개인적으로 피아골 단풍이 훨씬 좋드군요. 뱀사골단풍은 그렇게 땡기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몇장없습니다.
저의 생각은 지리산 단풍구경 가실분들은 다음주정도에 피아골 단풍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피아골 단풍상태입니다. 하단부분은 아직 녹색입니다.
임걸령 샘터앞 노루목방향
화개재에서 토끼봉방향 단풍상태입니다.
여기까지는 뱀사골입니다. 뱀사골은 그렇게 땡기는 단풍은 없드군요.
그럼 하루 마감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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