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덤프 트럭에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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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업무중에 엄청 큰 차 소리가 밖에서 나길래 뭐지 하고 밖에 봤더니 공장 창문이랑 2센치 정도 떨어져있는 상태로 뒷문을 갔다 대고 있더라구요
아스콘 차량인거 같아서 건물 주인분이 아스콘 깔아주시려고 그런가 하는데 차가 울컥하더니 5분의 1정도 쏟아 지길래 우와 아저씨 기술 좋으시다 라며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계속 울컥거리는게 뭔가 싸한 느낌이였어요
한차를 결국 다쏟아 내긴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돌다가 내리막길이라 쏟아졌다는겁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고 아스콘 냄새는 샷시를 뚫고 공장안에 다 퍼지고..... 로스팅 중이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ㅜ ㅜ
암튼 나이가 80이상 되는 할아버지 기사님은 쩔쩔 매셔서 뭐라고도 못하겠고......
다 치워 주고 가시긴 했는데 공장 앞마당이 폭탄 맞은것 처럼 되버렸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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