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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단풍과 함께 한 설악산(가을의 용아장성과 맹금류. 사진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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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뚜막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3-10-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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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10월16~17일 이틀간 설악산에 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설악산에 왔었는데 그때는 단풍도 별로였지만 많이 보지도 못했고 올해는


단풍이 든 설악산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또 갔다왔네요. 


저번 9월초 산행때 송골매를 보고 와서  놀랐었는데 혹시나 이번에도


볼수 있을까 해서 탐조의 목적을 가지고 산행을 했는데 말이 탐조이지 


그냥 보이면 찍고 안보이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산행을


했는데 운좋게 맹금류 말똥가리가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비행하는 모습을


담을수 있어서 이번에도 나름 그의미가 더 해진 산행이었네요. 


첫째날 보다 둘째날은 대기질이 괜찮아서 서울방향도 나쁘진 않았지만 


태백산이 있는 방향이 대기질이 좋아서 간만에 태백산을 보고 내려왔네요.


 


저번주 단풍상황은 백담사부터 봉정암까지 단풍이 볼만 했는데 이번주도


아마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번주는 700고지 아래에는 듬성듬성 단풍이


들은곳이 많았거든요. 


 


사진이 꽤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역시나 오래걸렸는데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날 코스 :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 대청 > 중청> 끝청> 중청대피소


 


*둘째날 코스: 대청봉> 중청봉> 소청대피소> 봉정암(사리탑) > 수렴동대피소>


                  영시암>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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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주차를 하고 오전 10시 쯤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주차비는 1일 최대1만원 이고 


다음날 출차할때 2만원 지불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 했고 오색은 아직 단풍이 안든곳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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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단풍이 이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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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하늘이 괜찮았는데 올라갈수록 하늘이 슬슬 안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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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림골도 단풍이 아주 이쁘게 들었더군요. 원래 계획은 중청에서 1박하고 다음날 다시 오색으로


내려와서 흘림골 단풍 구경을 하려고 했으나 어렵게 예약한 중청대피소를 또 다시 오색으로 


내려온다는게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하산은 백담사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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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에서 올라가는 동안에도 저런 이쁜 단풍을 보여주더군요. 확실히 작년보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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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갈수 없는 곳으로 이쁘게 단풍이 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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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한마리가 왔다갔다 했는데 아마 쇠박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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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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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한마리가 옆으로 오더니 뭘 바라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더군요. 


땅콩을 꺼낼려고 가방을 뒤지는데 바스락 소리가 나니 아주 관심있게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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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람쥐는 등산객들한테 얼마나 삥을 뜯었을까요ㅎㅎ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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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 오르는 내내 옆에서 재잘 재잘 거리며 나무들을 왔다갔다 하는데 정작 사진을 


찍으려면 포즈를 잘 안취해 줍니다. 이녀석 때문에 시간이 좀 지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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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카메라 꺼내기는 좀 그래서 광각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질이 그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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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산객님 한분과 이런저런 얘기 하며 올랐더니 어느새 반 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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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단풍은 이쁜데 정상쪽이 살짝 걱정이.. 내려오시는 산객님들에게 물어보니 


정상은 살짝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곰탕일껄 각오하고 천천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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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 안녕. 담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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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코스에 길을 새로 깔았더군요. 올라올때 외노자들이 보였는데 그분들이 수고해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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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단 단풍이 이뻐서 눈으로 즐기고 사진찍고 천천히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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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거의 다 올라왔는데 다행히 곰탕은 아니었습니다. 오전보단 오후에 날씨가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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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산객님과 둘이 업치락 뒤치락 얘기하며 올라왔더니 조금 더 걸렸네요.


오후3시쯤이었는데 한적해서 느긋하게 대청봉에서의 경치를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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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깔린 공룡능선. 역시 구름이 있어야 경치가 더 멋있어 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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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올라오신 산객님. 말수 적은 저에게 먼저 말을 건내주셔서 오르는 내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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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화채봉을 힘들게 넘어오면서 천불동계곡이 살짝 구름으로 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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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에 다녀갔을때보다 훨씬 더 추웠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산객님이  잘 찍어 주셨습니다.


저도 산객님 인증사진 찍어 드렸고 산객님은 희운각으로 내려 가십니다. 다음날 공룡 타신다고


하셨는데 잘 하산 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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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화채능선을 힘겹게 넘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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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만난 어치 


 



특징


• 산에 사는 까치라고 해서 산까치라고 불리기도 한다.
• 나뭇가지에서 가지로 옮겨 갈 때나 땅 위에서 걸을 때는 양쪽 다리를 함께 모아 통통 뛰며 걷는다.
• 먹이가 없는 겨울을 대비해서 간혹 먹이(도토리 등)를 저장해 놓기도 한다.
• 숲속에서 번식하는 작은 새들의 새끼를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 어치는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소리로 괴성을 지르기도 한다.
• 간혹 맹금류의 소리를 흉내 내어 자신의 서식지로 천적이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도 한다.




번식정보


• 주로 침엽수에 나뭇가지로 접시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6개이다. 알을 품는 기간은 16~17일이며, 새끼는 부화 후 약 17~20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 간혹 새끼나 알 상태일 때 누룩뱀에 의해서 희생당하는 경우가 있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어치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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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몸은 회갈색이며 파란색 광택의 독특한 날개덮깃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 부리는 강하며, 특히 아랫부리는 높고, 윗부리와 아랫부리 끝은 약간 곡선 형태로, 전체 형태를 옆에서 보면 다소 포물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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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카메라를 꺼내들 시간도 없이 눈앞에서 2마리가 휙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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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에 계속 걸려있는 구름에 계속 셔터를 눌러 댑니다.밀려오는 운해가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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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마등봉 뒤로는 황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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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살짝 가린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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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을 끝까지 당겨보고.. 단풍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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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 능선구간. 아주 불타오르고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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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도 구름 사이로 얼굴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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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올라오신 산객님은 신선대에 가셔서 공룡능선을 찍으신다고 했는데 아마 멋진 공룡능선의 모습을


담으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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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봉을 지나 끝청봉으로 가야하는데 대청봉에서 발길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끝청봉으로 가야하는 이유는 저번에 본 송골매 때문 입니다. 혹시 볼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새들을 볼수 있을까. 시간이 조금 지체 됐고 중청대피소에 짐을


내려놓고 쉬고 싶었지만 일단 중청대피소에 체크인을 한다음 끝청봉으로 향합니다.


끝청봉까지는 안가고 끝청봉 도착 200~300미터 전 쯤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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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청 부근에 도착해서 망원카메라를 준비시켜 놓고 다음날 내려가야할 봉정암과 용아장성을 바라보는데 


단풍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넋놓고 바라봤습니다. 공룡능선보다 더 이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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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햇살을 받은 공룡능선도 참 이쁘고요. 대피소 1박 산행이 이렇게 여유 있어서 좋은데 


중청대피소가 없어진다고 하니 이런 여유가 좀 없어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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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를 씹으며 용아장성을 보며 기다리는데 맹금으로 보여지는 새가 날라다니는게


보입니다. 근데 너무 멀어서 경치 보며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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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곱게 물든 용아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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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장성의 파노라마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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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늦은 시각에 사리탑에 있는 분들은 아마도 봉정암에서 하루밤을 보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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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햇살에 역광을 받은 귀때기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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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비법정탐방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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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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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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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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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봉(비법정탐방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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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대피소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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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류로 보이는 새 1~2 마리가 멀리서만 빙빙 돌아서 이번엔 빈손으로 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한마리가 가까이 날라와서 재빨리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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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가리. 이름때문에 약간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 맹금류 입니다. 


 







1. 개요[편집]



수리목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크기는 맹금류 중에서 중형이며 날개길이는 1.4m정도이다.[1] 일반적으로 매라고 불리는 새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들은 매과가 아닌 수리과라는 점이 다르다.[2]



2. 상세[편집]



한국에도 서식하며, 번식기는 5~6월이다. 조류·설치류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우리나라의 겨울 철새이다. 사체를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를 잡아먹으므로 익조에 속한다.

솔개와 체격이나 모습이 거의 흡사하게 생겼는데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꼬리의 모양과 손가락처럼 갈라진 날개 끝의 깃털[3] 갯수를 세면 된다. 말똥가리는 꼬리 끝 부분이 부채처럼 곡선으로 펼쳐져있는데 반해 솔개는 꼬리 끝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평평하다. 날개끝의 깃털도 솔개는 6개, 말똥가리는 5개로 다르다.

이름에 똥이 들어가서 웃긴 편이지만 사실 멋스러운 요소가 있는데, 바로 수리목 조류 중에서 가장 웅장한 사자후를 내지른다는 것.[4] 매체에서 참수리검독수리흰머리수리 등 간지나는 맹금류의 울음소리로 흔히 사용하는 '퓌요오오오오오오오!' 하는 울음소리는 원래 https://www.youtube.com/watchv=77_oa_Cyw3g https://www.youtube.com/watchv=33DWqRyAAUw https://www.youtube.com/watchv=lnT3gS2vZ6o다. https://www.youtube.com/watchv=e1Tbvlq90C0[5] 그래서 링크된 영상들을 보면 전부 bald eagle's voice actor(= 흰머리수리의 성우) 운운하는 댓글이 달려있고 추천수도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활공하며 자신의 영역임을 알릴 때나 적을 경계할 때에 이런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 울음소리가 사람들이 듣기에도 매우 멋지기 때문에 별난 이름과는 달리 작으면서도 의외로 멋진 녀석이라는 평이 많다. 영화 등 매체에서 자주 들어봤을 나름 익숙한 울음소리긴 하지만 직접 들어보면 간지 그 자체.[6] 그렇지만 멋진 것과 별개로 가까이서 이 소리를 들었다면 말똥가리에게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된다. 전술했듯 이 울음소리는 말똥가리가 활공이나 상대를 위협할때, 다시 말해 곧 누군가를 공격할 예정일 때 내는 소리라서 잘못 접근했다가는 칼날같은 부리와 발톱으로 공격 당해 피투성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 또한 활공할 때나 상대에게 경고할 때가 아닌 그냥 평소의 울음소리는(https://www.youtube.com/watchv=2Zy1haXs0Eo) 짹짹대는 걸 조금 날카롭게 변조한 느낌이다. 토종은 고양이의 야옹거리는 소리와 비슷하다.

주로 , 소형 조류토끼 등을 잡아먹으며, 천적은 검독수리나 흰머리수리수리부엉이 같은 대형 맹금류이다.

아일랜드에서는 한때 멸종했지만 최근 재도입을 한 뒤 수가 증가하고 있다.[7] 활동은 단독 생활을 하지만, 이동할 때는 무리를 짓는다. 구애 활동은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비행을 상행과 하행을 반복하여 구애를 한다.


 



Buteo jamaicensi...


 


 


-다음에서 퍼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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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얼마나 기다렸는지 분노의 셔터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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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틀더니 내가 있는 쪽으로 날라옵니다. 오우야 땡큐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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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는 연신 땡큐를 외치며 셔터를 고속연사모드로 계속 갈겨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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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을 크롭. 말똥가리 성조 입니다. 어린새는 홍채색깔이 노랗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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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말똥가리여서 그렇지 멋있는 맹금류 이네요. 누가 너한테 이런 이름을 지어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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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가리가 좀 멋있게 찍어봐 라고 말하는 듯이 날아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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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샷부터 이렇게 옆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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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느라 추웠는데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날아줘서 어찌나 눈물나게 고맙던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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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멋지다 말똥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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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여러번 말똥가리는 봤지만 늘 높게 날아서 배 부분만 봤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등짝부터 옆모습까지 찍은건 처음 입니다. 이번에 얼굴도 자세히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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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 너무 멀리 날아서 크롭을 많이 해서 화질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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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보는 말똥가리의 배. 그동안은 이모습을 많이 봤는데 이번에 말똥가리가 협조를 


잘 해줘서 전체모습을 제대로 봤습니다. 고맙다 말똥가리야~ 또 보자~


아쉽지만 해가 많이 기울어져서 짐을 챙겨서 다시 중청대피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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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구름때문에 일몰이 없을꺼 같아서 일몰감상은 일찌감치 포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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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중청대피소 . 짐을 내려놓고 한숨 돌린 다음 저녁을 먹습니다. 이번에도 핫앤쿡을 


가져왔는데 식사꺼리를 살펴 보니 편의점에서 사온 닭강정이 보이는데 너무 많아 보이는 겁니다. 


핫앤쿡은 다음날 먹기로 하고 닭강정과 사과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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