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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원 주식이 5만원대로 84% 추락보다 무서운 '무관심' [신현아의 IPO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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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짝이는그님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3-10-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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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치를 갈아치우며 공모주 새역사를 썼던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후광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고점 대비 무려 80% 넘게 하락했다. 제약·바이오 산업 침체기가 장기화한 데다 적자 지속 문제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 식어만 갔다. 한때 400만건에 육박하던 거래량은 이제 만 단위 수준으로 급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5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후 종가 기준 5만원대 주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는 공모가(6만5000원)보다도 낮아졌다. 코로나19 백신주로 부각되면서 36만원대로 최고점을 썼지만, 현재 주가는 그때와 비교해 84% 추락한 상태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SK케미칼(올 6월 말 기준 지분율 68.18%)이다.

엔데믹 후폭풍…36만원 주식이 5만원대로

 

'

2021년 3월 18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 후 362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백신 접종 규모가 감소한 데 따른 실적 악화는 불가피한 수순이었다.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도 개발했지만, 백신 수요가 저조한 상황에서 실적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결국 새로운 파이프라인만이 살길이었다. 

올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내년 금리 정점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 바이오 업황이 되살아날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지만, 주가는 연초 이후 전날까지 20.54% 하락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넘기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던 지난 7~8월 주가가 장중 8만원을 웃돌았지만 반짝에 그쳤다. 적자 지속에 대한 부담이 주가를 짓눌렀다. 상장 첫날 28위를 기록했던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현재 73위로 추락했다. 

살길 찾아 과감한 투자…적자 지속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04955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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