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게 새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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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고장나거나 오래된 자전거를 헐값에 사서 싹손보고 세차까지 해서 마진붙여 파는 판매자를 우연찮게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거의 장인 수준이란 생각이드네요.
얼마나 헐값에 사오는지 모르겠지만 싹 손봐서 파는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세차가 기가 막히네요.
스프라켓 한단 한단 어쩜 그리 깨끗하게 닦아놨는지 흡사 스팀세차 한느낌입니다. 부품들도 맞는 부품이 없으면 대체품으로 끼워놓는데 이것또한 자전거 조금아는선에서 나쁘지 않은 대체품이라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게 해놔서 내자전거도 공임주고 수리세차맡기고 싶을정도인데 수리만은 안한다네요.
암튼 오래되고 고장난 자전거를 환골탈태해서 새생명을 불어넣는 느낌이 들어서 적어봤네요. 개인이 저정도로 깨끗이 세차하고 손보려면 얼마나 시간이 들어갈지.시간과 수리.세차비계산하면 마진도 크게 안남기고 파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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