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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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이 될듯한 4번째 봉사 활동 촬영 사진들입니다.
초상권은 모두 동의를 하셨어요..
통증으로 스스로 일어설수 없으신 병원 장기 입원 환자분들..
재활 치료가 언제 끝날지 몰라 답답한 병원에서 언제 벗어 날 수 있을지 기약 할 수도 없는 분들..
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메이크업도 이쁘게 해드리고..한복과 이쁜 사복도
입혀드리고..
사진으로 남겨드렸어요..
몸은 피곤하지만 촬영하고 보정하는 시간 조차...너무
보람되었던 하루..
이 분들이 사진 촬영하실때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고 손도 꼭 잡아주시고..괜히 울컥 했던...
"선생님들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순간 가장 이쁜 시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에 엉엉울어버렸던...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가족들이 사는집으로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One Fi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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