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테슬라, 美서 사상 최대 판매에도 점유율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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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주력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강자로 꼽히던 테슬라가 최근 신차 출시를 미루는 등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대거 시장에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17일 콕스오토모티브와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3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이 50%로 내려앉았다. 테슬라가 미국 내 점유율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처음이다. 반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30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시장 조사기관 켈리블루북이 조사한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31만3천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2분기 29만8천39대보다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도 전년 6.1%에서 7.9%로 올랐다. 전체 판매량이 오르면서 테슬라 점유율이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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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콕스오토모티브와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3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이 50%로 내려앉았다. 테슬라가 미국 내 점유율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처음이다. 반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30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시장 조사기관 켈리블루북이 조사한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31만3천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2분기 29만8천39대보다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도 전년 6.1%에서 7.9%로 올랐다. 전체 판매량이 오르면서 테슬라 점유율이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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