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파타고니아 > 자유게시판

언제부터 양털 옷 입는 국가였다고 너도나도 파타고니아예요 

아주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한때 버버리체크 유행할 때 온국민이 입고 다니고

클럽 모나코 티가 전국 휩쓸고 

이스트팩 가방이 중고등학생 전용 가방에 

여자들 너도나도 프라다백 프라다 바지

등골브레이커 노스페이스 

아베크롬비

아가타 시계 아가타 악세서리

엠프리오알마니 가죽시계 케이스위스인지 뭔지 시계

언제부터 신었다고 베어파우 

아주 온국민 단체복 단체가방 단체시계 단체신발

뭐하는 짓들인지

그게 왜 그렇게 갖고 싶은 거래요 갑자기 파타고니아

해외가니까 아주 다들 파타고니아 매장 득달같이 달려가서 너도나도 매장이 미어터지고 입은 사람 보면 어 파타고니아네 쟤 파타고니아야 저거 품절로 못 구하는 건데 부러워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건 저 뿐인가요.

너무 거부감 드네요.

이상 파타고니아 못 입은 사람의 열등감, 이런 식의 댓글 사양합니다. 그냥 막 따라사지 못해서 안달하는 게 줏대도 없어 보이고 너무 보기 싫은데 본인들은 좋아서 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