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왜 욕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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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교사랑은 전혀 연관없는 직군입니다. 공대 나왔고 반도체회사 해외주재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저는 교사라는 직업이(초중고를 막론하고) 책임과 의무(교육, 가정상담, 교내 잡무)가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에 반해 봉급은 안정적일지언정 절대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교사의 연차체계는 잘 모르지만 방학간 1달 연수기간이 사기업들의 연차(15일 + 2년마다 1일 + 12일 생리휴가) 랑 비교해서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연차를 맘대로 연휴에 붙여쓸 수 있는 사기업이 어떤면에선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공동 목표달성을 위해 달리면 되는 사기업(사기업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에 비해 타인을 교육 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평생 직업관, 인생관을 바꿀 수도 있는 일이기에 가치도 있고 자부심도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최근들어 유독 교사에 대해 내려치기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데, 당신들은 도대체 어떤 고귀한 직업과 높은 월급을 받고 있기에 교사라는 직군을 그렇게 까 내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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