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사 까내리는 분들은 애가 없거나 이미 다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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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생아를 둔 아빠로서, 교사가 개꿀빨든 말든 상관없어요. 교사 월급 줄이면 내 월급이 올라갑니까(세금은 좀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뭐 얼마나 차이나겠습니까) 방학 때 교사들 출근시키면 내 삶의 질이 올라갑니까
그렇다고 교사들이 월급을 그리 많이 받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요즘 대기업 초봉이 성과급 다받으면 8천 넘어가는 시대인데) 연금은 신입 기준으로는 이미 없느니만 못한 정도 아닌가요
그냥 저는 제 애가 입학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교실이 정상화되었으면 하는(애초에 공교육 정상화같은 기대는 안합니다. 선생들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1등급이랑 9등급을 같은 교실에 놓고 하는 수업에 뭘 바라겠습니까 ㅋㅋ 저는 공립 특목고 나왔는데, 거기 선생님들은 열의가 넘쳤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거기 선생님들은 가르칠 맛 났을 것 같아요) 그 바람 하나밖에 없습니다.
근데 지금 누칼협이니 뭐니 하는 분들은 애가 없거나(앞으로도 없을 예정인가), 이미 애가 다 커서 졸업했거나(근데 그러면 손주 안볼거에요)
그것도 아니면 딱 니네 애들이 금쪽이구나(대개 애들은 잘못이 없죠, 그렇게 키운 부모가 빌런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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