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캠핑 포기해야 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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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예약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직장인이라 연차 쓰기도 어렵고 쓴다고 해도 연속 이틀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고.. 연차를 쓰더라도 와이프쪽 직장 스케쥴까지 맞춰서 연차를 같이 써야 하다보니 평일 캠핑은 불가능. 와이프나 저 모두 직장이 집이랑 멀어서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8시라... 금토일 2박도 불가능
오직 가능한 날은 토일 1박2일 뿐인데....
토일 1박2일은 씨가 말랐네요...
물론 몇 몇 자리가 있긴 하지만.... 1.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1박만 하고 오는건 의미가 없거나.. 2. 후기가 너무너무너무 않좋은데 비싸기까지 한 곳
이렇게 밖에 없더라고요...
캠핑장비 사면서 재미있게 캠핑 다닐 생각 했었는데... 캠핑장 예약 해 보니 그냥 캠핑 포기해야 하나 싶네요...ㅠ.ㅠ
그리고 뭔 지자채에서 하는 캠핑장들은 다들 회원가입 해야 빈자리 확인 가능한건지... 회원가입하고 보면 빈자리도 없고.... 빈자리 확인하려고 회원가입을 몇 번을 한건지... 하다 지치네요...
다들 진짜 어떻게 예약하고 다니시는건가요
그리고 2박 우선 캠핑장들 증오스럽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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