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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업자가 볼때 장사안되는 업주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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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든날찬또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3-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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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업자입니다

 

장사안되는 업주들의 공통점이있어 한번써보려.합니다.

 

1. 메뉴 가격을 수시로 바꾼다

-모든 장사의 가격책정은 기본입니다. 이미 개업전에 정해져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수시로 바꿉니다. 장사시작전에 얼마나 시장에 대한 분석이 안되있는지알수있죠. 주구장창 가격만 바꿉니다. 제일중요한 본인의 마인드는 바꿀생각이없죠.

 

2. 퀄리티로 승부보는게 아니라꼼수로 승부를 보려한다.

-음식은 맛, 술집은 분위기, 옷가게는 퀄리티등 가격을 제외한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부분이있는데 오직 인테리어와 디자인이면 끝인줄 압니다. 요즘에 개나소나 다감성붙이며 그거로 승부보려더군요.

 

3. 준비가 전혀 안되있다.

- 주문을 어떻게 받고 오더를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서빙을 할지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지 전혀 예상을 안합니다. 포스업자가 조언을 해줘도 일단해보고 바꿔주세요 라 하더군요. 똥인지 된장인지 옆에서 알려줘도 찍어본다더군요. 가게 운영에 대한 고민이 전혀없고 준비도 안되어 있습니다.

메뉴며.사이드며 서빙동선까지 전혀 모르고 계획도 전혀안되있습니다

 

4. 업주 지가 잘난줄 안다.

-항상 업주들상대하면 듣는말이 프랜차이즈 할거니까 잘해주세여 입니다. 제가 1천명이넘는 업주를 만났지만 그소리하거 프차로 성공한사람을 전혀못봤습니다. 본인가게 조차도 말아처먹는데 프차가 될수가 없죠. 가장중요한 자신을 낮출줄 모릅니다. 내가 사장인데 모가지에 힘빡들어가고 갑인줄압니다. 갑은 맞죠 이용료를 지불하니까 근데 손님에게 본인이 을이란걸 모른다는거죠.

거기에 지가 던을 지불하니 갑, 직원에게도지가 갑이라생각하고 잔소리하기 급급하죠. 사장이 카운터에서 계산만하는데 직원이 과연 일을 할가요 

돈 몇천원 망하는 비용인냥 생각하며 깍기급급한데 이런사람들는 재료도 개판이라 금방 골로 갑니다. 제발 좀 줄건 주고 받을건 받아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5.사소한거에 집착한다

- 메뉴앞에 이상한 수식어를 붙이며 이게꼭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Ex)갈비탕 이면 본인에게만 의미있는 이상한 호같은걸 붙여서 이토히로부미전통갈비탕 이라고 메뉴를 넣어 달라합니다. 손님에게 메뉴명보다 맛이중요 한데 이런거에 집착함 메뉴명길어지니 줄바뀌고 주방에서 시인성떨어진다해도 꼭넣어달라함. 결국 이토히로부미 처럼 장렬히 저격당하고 망함. 메뉴 배열 메뉴명 글자수도 조언을 해줘도 항상지말이 맞다고 함.. 그리고 1년후 폐업...

 

 

이런성향2개만 있어도 무조건 망한다고 장담합니다. 폐업률이 높은것도 있지만 저5개가 없어도 성공하기 어려운게 자영업이니까요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성격과 성공의 연관성이 조금은 보이는게

 

사람소중한줄 아는 성향

시키기보다 먼저 행동하는 성향

작은거 하나에 고마워 하는 성향

 

이런성향가진사람들이 조금은 성공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몇일전에 역대급 진상만나서 빡치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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