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찾다 망한(?) 전기자전거 ㅠㅜ > 자유게시판

중학교때 이후 자전거 첨 샀습니다.

솔직히 잘 타고 다닐지 좋은지 안좋은지

뭘 알아야 100이고, 200이고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저 같은사람한테 1,000만원짜리 갖다 놓고 타라고 하면

뭐 좋은 줄 알기나 할까요

응 그래서 50만원짜리!

와씨 이거 물건이더군요!

아! 이래서 전기차 전기차 하나

전기자전거도 아주 좋더구만요

본론으로 가서 망한 이유!

1. 배터리 교체 

   - 1년도 안되서 배터리 사망.

   - 추가 지출 35만원. (50만원짜리에 35만원 배터리)

2. 타이어 교체

   - 타이어가 지우개인가

   - 앞뒤 세트로 8만원.

3. 브레이크 패드 교체.

   - 그나마 이건 쌈.

   - 1년 동안 2번 교체. 2만원.

4. 짐받이부터 시작해서...

    라이트며, 자물쇠며, 짤짤이 가방들부터 해서...

결론. 50만원짜리 사서 1년만에 50만원을 더 썼다.

아... 이럴거면 첨부터 100만원짜리 샀지.... ㅠㅜ

참고하세요. 후...

P.S) 아직 정신 못차리고 바꾸고 싶은 목록

1. 브레이크 시스템 통짜 교체.

2. 스로틀 통짜 교체.

3. 짐받이 교체.

아 진짜... 걍 돈 그만쓰고 자전거를 바꾸는게 이득...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