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혼자 있던 오피스텔에 불…전기난로 스위치 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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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고행님 작성일 23-12-05 10:20 조회 1,769 댓글 0본문
푸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이 전기난로를 작동시켜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16분께 중랑구 신내동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불은 전기난로 인근에 있던 수납장 등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집 안에 혼자 있던 푸들 1마리가 연기 흡입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집 안에 푸들만 있었고 전기난로 전원이 켜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반려견이 스위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전기난로 전원을 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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