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자녀 현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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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일찍 정하게 되는 바람에 이제 6학년 예중 입시 준비하네요 한달 500드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길, 밀어 주고 싶어서 이타저타 말 안하고 지원하고 있는데 예민해져서 그런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아이가 방문닫고 소리지를 때면 아..진짜 현타오네요 열심히 버는라 힘들고 그 돈 쓰면서도 좋은 소리 못 듣고
이럼 안되는데 왜이러고 사나 자살 충동까지...
사춘기 자녀들 자살은 많아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자살은 없는지 부모 인권은 어디로 갔는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기다림이 답이다 싶은데도
가끔은 너무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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