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분들 결혼시장에서 망한것은 분명합니다. > 자유게시판

전체 사기업의 워라벨도 어마어마하게 개선되고

공무원연금 개악되면서 남은건 

사기업에 비해 무책임하게 정년유지하는거 하나로

정신승리중이었는데 동호회나 이런데 가면

월급도 작고 별거없지만 직장내 

진급포기하면 눈치안봐도 된다.

직장으로 자아실현 할일있냐 이런식의 컨셉이라도

잡았었는데

이젠 .....

그동호회 나오지도 못할정도의 워라벨인거 같더군요.

그나마 나와서도 보면 예전과 달리 사기업에서의 병폐를

호소한다던지 여유가 좀 없어진 모습이 보입니다...

(다그런것은 아닙니다. 애초부터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않은 수저들도 공무원 많이함)

이제 공무원은 그래도 시험머리는 있는 

안정감원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곳이아니라

예전처럼 할거없는애들이 갈데없어 들어가는곳으로

회귀중인것 같습니다.

직업선택은 자유지만 직업시장에서 위상변화는

사회변화에 따른 현상이니 그만 분탕하고

이제 받아들여야할듯합니다.

물론 떠나는건 자유구요.

예전에 반에서 10등해도 의사하던시절이 있었지만

그사람들이 지금 의사은 의사가 아니던가요

원래 사회변화에 따라 자신의 선택이 악수가되는

경우도 있고 그건 받아들어야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망한것도 아니고

중견급이하정도로 위상 다소조절된것일 뿐입니다.

난리좀 자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