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급증에 고시원 인기... 입주 대기자 폭주 중인 월세 100만원짜리 방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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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전세 공포'에 월 100만원 고시원 등장'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지난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자본 갭 투자로 인한 집주인들의 전세 사기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보증금 대출에 대한 부담감으로 원룸이나 고시원을 택하는 사회초년생들이 늘고 있다.

한 부동산 플랫폼이 최근 3년간 서울시 원룸의 전·월세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기준 64%였던 월세 비율이 올해 3월 73%로 증가했다. 전세 비율은 23%에 그쳤다.

이 같은 추세에 보증금이 아예 없거나 적은 고시원은 입주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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