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다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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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경주라서 시간 날때 이따금 한두번씩 평산마을을 찾곤했는데 어제 시간이.남아 평산책방 개업후 처음 찾아갔습니다
평일임에도 책방을 찾아온사람들은 꽤 있었고 모두 겉으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다들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뵙는거라 어찌나 떨리든지. 두근두근
평소 책과는 거리가 가깝지만은 않았던 저 였지만 일단 책방을 왔으니 문재인대통령님이 내신 책 한권과 대통령님 추천 책코너에서 한권씩 총 두권을 사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님이 직접 자원봉사자 분과 같이 계산을 해주셨고
책구매후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찍어주셨습니다
항상 나와 계시진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매일 꽤 오랜기간 나와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한편 계속 서 계셔있는 모습에 걱정도 조금은 됐는데 손님들과 농담도 한번씩 하시면서 즐기고 계신 모습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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