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형 병원 내과계 부장급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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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 아주 아주 초기에 공보의 시절에 돈이 너무 없어서 그때부터 핫딜 사는 재미로 시작했습니다.
개업의사의 삶은 잘 모르고, 전문의 펠로우 하고 대형 병원에서 봉직의만 오래 했습니다.
간만에 일이 일찍 끝나서 한 번 글 써봅니다. 예전에 찾아보니까 의사들이 글 올린 것은 그리 많지 않던데요.
병원에서 서열로 따지면 상위 5% 정도 안에 드는 권한과 책임은 있습니다. 아마 관리자의 삶을 사는 의사는 이런 커뮤니티 잘 안 할겁니다.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달아드립니다만, 잠시 후에 나가야 해서 저녁때나 답글이 잘 달릴 것 같습니다.
최대한 성의껏 달아보긴 합니다만 너무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건 안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그건 다른 의사들이 마케팅 겸 잘 답변해주는 의사들이 있고, 저는 분과가 있기 때문에 제 분과 이외의 답변은 저도 상식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분야에서는 외국 의사들하고 토론도 가능합니다만, 실제로 하기도 하고요. 뽐뻐 분들이 XX암의 치료의 최신 지견이 궁금하진 않으실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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