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용주골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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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집결지 폐쇄 앞둔 파주, ‘자활 지원금’ 놓고 갈등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이라고 적힌 현수막 안쪽 길로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들어섰다. 이들이 발걸음을 멈춘 곳에는 여성 수십 명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노란 조끼를 입은 이들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주도하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0007sid=102
16일 오전 찾아간 경기 파주시 연풍리의 성매매 집결지에는 50여개개 업소가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용주골’로 불리는 이곳은 한국전쟁 직후 파주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형성된 기지촌이다. 올해 안에 용주골 폐쇄를 완결짓는다는 목표를 세운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종사자 1인당 최대 4000만원을 2년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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