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빈좌석을 독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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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모바일탑승권 발권시 좌석 지정시 가운데만 하나씩 하는건 간간히 봐왔는데
이번에 보홀에서 부산 오는 제주항공에서 참신하게 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지금까지 수십번 비행기를 타면서도 처음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탑승. 그것도 다른 사람 다 타고 난 뒤에 몇 분 더 늦게 탑승을 합니다. 이로 인해서 조금 지연이 되어도 신경을 안 쓰겠죠.
여하튼 맨 마지막에 그것도 최대한 늦게 탑승을 해서 앞에 3좌석이 비어있는데 그냥 앉아버리더군요.
그런데 승무원한테 지적을 받습니다. 배정받은 좌석으로 가라고. 원활한 이륙을 위해서 무게 배정을 했다고 원래 좌석으로 가라고 합니다.
얼굴 썩어서 갑니다.
그러다가 이륙하자말자 바로 일어서다가 또 승무원이 마이크로 공개적으로 자리 앉으라고 합니다.
결국 이륙하고 십여분 이상 지나고 난 뒤에 안정이 되니깐 언제 그 자리 갔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서 누워버리네요. 그것도 발을 통로 족으로 하고서요..
여하튼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침신하게 빈좌석으로 앉는 방법으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네요.
이런게 퍼지면 앞으로 진짜 많은 사람들이 제일 늦게 타고 그로 인해서 몇분에서 십여분 이상 지연될수도 있을건데 남들은 생각하지 않고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아질까봐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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