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예비신부가, 예랑이는 아무것도 안함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30데 중반 동갑이고 만난지는 1년반 정도 되었어요 만나기전부터 앞으로 결혼의사가 있는지 독신주의인지 서로 확인하였었고, 둘다 만나다 괜찮으면 결혼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예랑이는 샤이보이라 결혼식을 원치 않았고 저는 장녀여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예랑이 편에서 동의를 하였구요.
그런데... 예랑이는 현재 부모님에게 전세자금대출을 해주고 있어서 혼인신고 후 집을 사려면 현재 대출대비 대출금액에도 영향이 있게 되는데요.. 2년 더 연장을 한다고 하네요..
결혼을 그냥 동거로 생각하는지.. 집도 월세로 살자하는데 혼인신고, 결혼식도 못하는데 우리가 결혼하는게 맞는지 싶어서 집은 사야겠다 했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어서 제돈으로 계약을 하고 현재 대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랑이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려 했지만 그런 부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왜 저는 서운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 이전글어떤 브라를 입는지가 화제가 됐던 에스파 닝닝.jpg 25.11.12
- 다음글일본 여행중 열차사고 당한 한국인. jpg 25.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