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은행 최신 괴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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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화성에 사는 A씨가 은행 지점을 찾아 아파트 담보 대출금 3000만원 갚음. 2. 그 후 통장을 정리하다가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은걸 알게 됨. 3. 알고보니 은행에서 다른 사람의 대출을 갚아줬고, 은행은 이 사실을 한달 가까이 모르고 있었음. 4. A씨는 가뜩이나 어처구니없는 이 상황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조차 없었고, 오히려 '오류가 날 리 없다'는 식의 은행측의 대응에 화가 났다고 함. 5. 결국 은행 측은 사고 당일 고객이 많아서 직원이 실수한 것 같다며 A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잘못 상환된 빚을 정상으로 돌려놨다고 해명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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