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야간 비행중 등받이 > 자유게시판

사실 악명높은 비엣젯..

좁은건 둘째치고 등받이 각도도 거의 눕히는게 안되다시피 하긴 하는데요.. 

야간비행기라 앞좌석 사람도 등받이 최대한 뒤로 했길래

나도 뒤로 하고 잠들려는 순간 뒤에서 톡톡 치더니,

자기 자리가 좁아서 등받이좀 제대로 해달라는거..

물론 거기가 젤 뒷자리라 등받이가 조정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보통 맨뒤는 자리지정을 안해주던데)

인상쓰고 말하길래 다시 세워주긴 했는데 

불쾌한 기분이 들다가도 가만보니 등받이 눕힌 사람이 

또 많지는 않더군요.. 

하필 내 앞사람이 등받이를 최대로 눕혀 좁긴 했는데

이게 매너 범위에 들어가는건지..

이럴거면 다 고정시키던가. 

낮비행도 아니고 밤비행이면 다같이 눕혀서 가는게 안맞아요

궁금해서 의견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