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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캠핑 데미지가 심하네요 ㅠㅠ(다소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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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더후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3-05-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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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갯벌체험을 하고싶어하기도 하고, 작년6월에 고창에 왔을때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2박3일 예약했습니다.


날씨 안좋은건 알고갔지만, 그래도 비는 많이 안올거같아서 강행했는데.. 결과는 참담하네요 ㅠㅠ

대구에서 전북고창 국도로 4-5시간 걸려서 갔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전에 출발해서 중간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들렀습니다. (이때가 8시30분정도)


비는 계속 많이왔다 조금왔다를 반복중이였는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보니 (무계획으로 들렀음) 마침 어린이날 행사였습니다.


군청공무원분들과 여러봉사자분들 나오셔서 천막 수십개를 쳐놓고 비옷입으시고 기다리시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저희를 보더니 어린이 첫손님이라고 각 천막에 계신 체험행사 요원들이 우르르 몰려나오셔서 맞아주셨어요 ㅠㅠ


 (그 넓은 주차장에 저희 차 포함 3-4대정도 였네요)


그리고 첫번째 천막에서 체험을 하는데 각 체험부스에 계신분들이 자기쪽에도 꼭 들러야한다면서 각종 과자와 선물꾸러미를 그냥 주셨어요 ㅠㅠ


집에와서 보니 그날 받은 과자 및 학용품등 선물들만 정가기준 10만원은 넘을듯 했습니다 ㅠㅠ


죄송하기도하고 아이도 하고싶어해서 무료체험은 다 했어요


 


그리고 마침 임실치즈테마파크기념관 오픈날이였습니다. 


입장했어요 (이때가 10시30분정도)


들어가니 간이뷔폐처럼 임실치즈로 만든 음식들과 음료가 쫙 있었어요


샌드위치, 돈가스김치볶음밥, 요플레, 과일 등 7-8가지 종류의 음식과 음료및 커피


저흰 그냥 그날이 오픈식이라 행사로 다과를 준비해주셨구나 생각하고 먹었어요.  그것도 좀 많이 ㅠㅠ


먹다가 본건데 의자에 각 협회관련자분들 이름이 적혀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들어갔어요.


먹는도중 알았지만 일어설수 없어서 다 먹고 얼릉 나왔어요...


음식 담을때 관계자인듯한 분이 음식 설명도 해주시고 ㅠㅠ


 


암튼 이렇게 임실쪽은 마무리하고 고창으로 출발했어요


이때는 비가 조금 소강상태였어요


그리고 드디어 보다더캠핑에 도착 (이때가 1시30분정도)


비가 다시 내립니다.. 점점 많이 내립니다.


일단 저 혼자 비맞으면서 타프, 텐트 쳤어요


갑자기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무슨 장마보다 많이 오네요 ㅠㅠ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텐트에 물이 샙니다.. 바닥 양쪽 출입문..


물이 베어져나오는게 실링쪽에 문제가 생긴듯하네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철수를 결정하고 설치한지 2시간이 안되어 다시 저 혼자 비 맞고 다 걷었습니다. 


 


캠핑장분께는 간다고 이야기하고 올때는 고속도로로 왔습니다.


오는 도중에도 엄청나게 쏟아지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하고 해서 4번은 쉬다가 집에도착 한거 같습니다(이때가 23시정도)


텐트,타프, 용품 말린다고 저는 새벽에 씻고 잠든거같습니다 ㅠㅠ


 


결과론적이지만 일단 철수는 잘한거같습니다.


피곤하긴해도 일찍 돌아와서 토, 일 쉬었으니까요 ㅠㅠ


 


5월20일 군위, 27일 여수 캠핑예약되어있는데 지금은 데미지가 너무 커 아무 생각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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