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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석쇠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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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카리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3-05-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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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석쇠 구이



매일 도시락으로 싸주는 그릴 샌드위치







직화 석쇠 구이



전기로 모양만 낸 가짜() 그릴







직화 석쇠 구이



문뜩 든 불쌍한 생각에 불 피워 고기를 구워 먹기로 







직화 석쇠 구이



꽤 오랜만에 구워 먹는 고기라 아이들도 신난 듯







직화 석쇠 구이



신난 만큼 맛도 좋은지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는 아이들







직화 석쇠 구이



고기 한 덩어리 얻어가는 3호 붙들고, "잠시만 아빠 사진 한 장 찍고!"







직화 석쇠 구이



전에는 큰 마당 호사를 누린다고 틈나면 불을 피웠고,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는 더 자주 피우면서 







직화 석쇠 구이



고기보다 나무가 더 귀했기에 떼어낸 난로 장식도 아낌없이 태워 먹고







직화 석쇠 구이



갇혀 지낸 코로나 시국을 집 마당에서 보내는 게 일상인 듯했던







직화 석쇠 구이



여름 지나 가을에도 이어가며 







직화 석쇠 구이



고기가 없으면 피운 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기도







직화 석쇠 구이



마당으로 나와 먹는 저녁이 익숙해지고







직화 석쇠 구이



아이들 먹는 속도를 화구 하나로 감당 못해 또 다른 화구를 준비하기도







직화 석쇠 구이



배가 찬 아이들은 느긋하게 책 들고 불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직화 석쇠 구이



책 읽느라 바쁜 형들 떠나 차고 진입로에 자리 잡은 3호







직화 석쇠 구이



책 대신 분필 들고 열심히 그리고 쓰더니







직화 석쇠 구이



서명까지 마친 작품() 하나를 뚝딱!







직화 석쇠 구이



다시 불가로 와서 마시멜로를 야무지게 구워 먹는







직화 석쇠 구이



그렇게 우리를 불 가로 모이게 만든 화구가 녹슬고 구멍이 나 버리면서 사라졌던 '불놀이'







직화 석쇠 구이



차고 한 쪽에 굴러다니던 고장 난 자동차 바퀴 림을 똑糖庸 다시 피어오른 불







직화 석쇠 구이



먹고 난 아이들이 설거짓거리 들고 집으로 들어가며 맛있었다길래 







직화 석쇠 구이



보통 것 보다 작은 햄버거 고기를 다시 사서, 맛소금을 살짝 뿌리고







직화 석쇠 구이



주말이 되기도 전에 다시 불을 피우기로.







직화 석쇠 구이



춥다며 웅크리던 처도 모처럼 나와 불가에 자리 잡고







직화 석쇠 구이



훨훨 다시 타오르는 우리 집 화구. "자, 이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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