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리미엄 아울렛 만차를 보면서 > 자유게시판

이야 그 넓은 야외 주차장이 만차네요 

아이와 젊은 부부 , 가족단위가 주고 

차 없으면 못오는 곳이고 경제가 어려운 나라가 맞나 싶더라구요 

오는길에도 장어집 한정식 등 식당가들도 

차가 주차할곳이 없고 사람으로 넘치더군요 

(코로나 전보다 사람 더 많고 훨씬 호황같음) 

교촌치킨3천원이 아까워서 딴 치킨먹고 

배달료가 어디가 싼지 따지면서도 

한끼에 15만원쓰고 쇼핑에 몇십만원 쓰고 

참 어떻게보면 푼돈은 아끼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택시는 뭐 기본 3천원 시절에도 안탔고 

버스비조차 아까워서 걸어서오고 그랬는데 

이젠 주차비 정도는 그냥 생각안하고 쓰네요 

제가 뭐 여유가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이젠 그런 푼돈에 머리와 시간을 쓰는게 현타가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