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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바이킹이 무서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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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리향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3-05-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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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이킹들은 눈짐작으로 75도 정도 운행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한 업체의 바이킹은 90도를 훌쩍 넘기는 아찔한 각도를 연출하고 있었다. ‘극한의 공포를 느꼈다’는 인터넷 후기가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해당 바이킹은 운행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된 시설에 대한 우려가 더 증폭되고 있다.

위험천만한 운행 각도에 대해 해당 바이킹 업체는 “75도를 넘어갈 수 없도록 안전장치가 돼 있다”며 “75도 이내로 운행하고 있다”고 부인했으나 당일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자 “75도에서 전기가 차단 되도록 되어 있지만 중간에 스위치를 작동시켜 각도를 더 올리고 있다”고 규정보다 높은 각도로 운행한 것을 인정했다. 75도에서 차단되면 중간에 스위치를 다시 작동시켜 ‘탄력’을 발생시켜 더욱 높은 각도로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솔직히 예전에는 더 높이 올라갔었는데 요즘은 구청의 단속이 심해 덜 올리고 있다”는 답변에서 단속이 뜸해지면 더욱 위험한 각도로 운행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해당 바이킹은 91년도부터 30년 이상 운행했으나 사용연한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6개월, 3개월 단위로 안전검사를 실시하면 계속 운행이 가능해 제도의 개선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30년이 넘은 바이킹을 저런 각도로 올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적정 운행각도를 알면서도 변칙적으로 안전장치를 무력화 시킨다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만약 적정 운행각도를 고의적으로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살인이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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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된 바이킹으로 안전규정각도 75도 리미트인데 수동조작으로 110도까지 올림.


안전바 풀려서 앞자리로 6명 굴러 떨어지는 사고도 일어난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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