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갑오징어 낚시 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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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영일만 모처로 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갸는 길에 가랑비 돌아오는 길에 또 가랑비 궂은 날씨였습니다. 모처럼 홀로 나갔고 느즈막히 09시쯤 나가 바람이 거칠어져 14시경 들어왔습니다. 이정도 조과면 대박까진 아니고 나름 중박은 한것 같습니다. 이른시간엔 신발짝만한게 나오고 오후로 갈수록 씨알은 작아지면서 입질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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