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건강검진센터' 불법촬영 .. 피해자 1120명.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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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추행 재판 중에 '검진센터 불법촬영'…피해자 1120명 건강검진센터와 병원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40대가 붙잡혔단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미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고, 불법 촬영 피해자는 천 명이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윤정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41522sid=102
서울의 한 건강검진센터입니다.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는 40대 남성 A씨는 올해 1월부터 한 달 여간 이곳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미리 드라이버와 전선 등 공구를 챙긴 뒤 비데에 구멍을 뚫어 초소형 카메라를 숨긴 겁니다. 경찰은 당초 150건의 피해만 확인했지만, A씨의 휴대전화 5대와 노트북을 디지털 분석한 결과 불법촬영 피해자가 1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A씨는 영상물을 일반 폴더가 아닌 휴지통 폴더에 날짜와 시간별로 분류해 보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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