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쉐이크를 백만원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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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가 다니는 운동하는 곳에서 언니가 며칠 전 이별하고 ㅠ 끝나고 원장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대요. 그랬더니 원장님도 같이 눈물 흘리면서 진상 고객으로 힘들다면서 서로 위로 해줬대요. 그러곤 원장님이 한달 5kg다이어트 프로그램 참여하자며 그 다음주인가 뭐 산다길래 알았어 했거든요. 근데 밀폐용기 저 채로 가져왔어요…, 언니 저거 뭐 들은거야 제품명은 그랬더니 모른다 딸기맛이다 그러네요. 눈물상담비 100만원인 셈 쳐야하는거죠 .. 이돈이면 신타 파우더 몇통이고 bcaa도 사고 영양제 사고 일반 의원 가서 다이어트 의사처방 일년이상 받는 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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