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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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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나도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23-04-3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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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 글로나마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저지르고 결정했던 일이니 비난받고, 욕 먹을거라 생각됩니다.





글까지 쓰는 단 하나 이유라면,



말도 안될 우연이 되겠지만 어머니, 저처럼 상대방한테 당했던 사람들이 상대방 이름 언급됨으로서 피해본 사람들이 이 글을 볼수있을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라고 해야할지요, 그리고 아직도 소송 모르고 있을수 있는 동네사람들한테는 앞으로 있을 일에대해 왜 이런일까지 벌인지에 대해 저를 대변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설명이 부족할 짧은 글입니다.



글 읽으시고 더 궁금하신분 계시면 아래 링크 클릭 하시면 소송자료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양쪽 대변할만한 자료 하니씩만 올렸고, 추후에 필요시 모든 자료, 통화녹취록, 부동산과의 통화내용, 



그리고 해임했던 변호사가 거짓말하면 통화내용들, 자료전달했던 내용들까지 판단해서 올리도록 부탁했습니다.





간단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겪었던 지난 일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2019년 기점으로 지난 20여년전 어머니한테 토지 사기친 사람인걸 알면서도 그 사람을 믿었고, 결국이라고 해야할지 같은 사람으로 어머니한테 일어났던 일이 똑같이 저에게도 반복된 내용입니다. 





또, 당할수 없다는 생각에 소송을 했고 3년 넘게했던 소송결과는 대법원 기각까지 된 결과 3심 모두 졌습니다.





a로 지칭



1998년초 어머니와 a와의 토지 계약이 끝나고, 



몇개월후 어머니가 사기 당하셨다는걸 알고난후 마음고생하시다 1999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상황이였는데도 a를 20년 가까이 믿고, 토지판매까지 부탁해서 a소개로 2019년 토지매도 했습니다.





계약전 a에게 토지에 관해 궁금한걸 물었고, 나름 토지에 대해 알아볼만큼 알아봤지만 시세나, 다른것들 알아보기가 어려웠고, a의 대답들 믿고 토지계약한 결과, 결국 10일만에 a에게 묻고 들었던 말들이 거짓인걸 알게되서 피고인에게 계약해지 위약금을 못주겠다에 대한 소송을 했습니다.





거짓말 입증은 어렵지 않은 일이였던터라 제 위주로만 생각하고, 계약서 싸인한 제 잘못은 뒷전으로 여겼습니다. 





어머니가 구매한 토지가 사기였어서 그런지 그동안 생각, 언급도 하기 싫은 그런 거였던터라, 어머니한테 미안하지만 이 토지 관심도 없이 지내왔고, 아버지나, 친척들, 그 누구도 계약소송 당시 그때까지도 제가 보유중이였는지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20년동안 말 한번 꺼내지 않았던, 저에게는 창고에 있는 짐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도, 욕심을 부렸는지 계약전에는 매도금액만큼은 시세에 맞는 금액을 받고는 싶었습니다.





소송시작부터, 저한테는 소송주체가 더이상 토지, 돈과는 상관없었다라는거 지인들이 알아줬으면 합니다. 





소송서류로 낼수 있던건 당연한거겠지만 그저 돈과 연계된 거짓말 입증자료들만 제출해야 한다라는게 힘들더군요. 저는 돈관련 대한 자료전달보다도 한 사람의 거짓말로 한집안 어머니와 제가 죽고싶을만큼의 심정이 어떤건지 어떻게라도 표현해서 알리고 싶었는데 소송까지 결정했던 놈이 그런게 안통하는 것도 모르고 쓸데없이 법한테 인간성을 원했었습니다. 을 몰라서 답답한 나머지 민사에 탄원서까지도 제출했던 저였습니다.



이전에 저에게 법이라봤자 살인, 사기 등등 그저 단순했던 법들이 다였었는데. 늦게 법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최초 계약에 속은걸 알게된 그 순간, 



괘씸하거나 화가 나는것보다도 지난시간 어머니 배신하면서 살아왔다라는 죄책감, 미안함이 먼저 떠오르면서 현재까지도 이 생각이 저를 가장 힘들게 만들었고, 돌아가시기전 마음고생 했을 어머니 심정 몰라줬었던 제 생각이 나니 그때서야 어머니 심정이 동일시하게 느끼게 된 후회감에 죽고싶은 생각이 떠오르면서 생활해 왔는데, 



이제야 정리도 다 끝났고 행동만 하면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1심판결로 확실히 모든게 제 잘못인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이정도까지 왔으면서 지난일 회상하면서 설명글, 변명글 쓰는것 또한 유치하면서도, 창피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글까지 쓰는 이유 다시 언급하면, 



상대방 이름 언급됨으로 어머니처럼 피해본 사람들이 우연히라도 이 글로 지난일 다시 일깨워주고 싶었고, 이런글이라도 남기지 않으면 제가 준비해온것들 할짓에 대해 저를 합리화하지 못하고, 그저 소송에 져서 화풀이, 분풀이로 오해 받지 않음과, 동네사람들한테 사죄의 말씀드림또한, 다시 한번 어떤사람인지 주의 주고 싶어서 입니다.





1심 2019가단 524811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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