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대상은 좀 의외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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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처음부터 따뜻한 드라마라
나오자마자 열심히 챙겨 보기 시작했는데
중반부터 조금 이상해지면서 대체 왜 이러지
라는 생각과 박은빈의 연기가 초반과 달리 중후반 가면서
기계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우영우가 초반 파급력은 대단했고
충분히 상을 탈만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최고점이 최우수상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반면 더글로리 마지막 까지 긴장감있게 드라마를
몰고 갔었고 파급력역시 우영우 못지 않게 대단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송혜교 배역 자체가 정적인 역할이 많다보니 눈에 띄는 장면이 없지만
배역 자체는 잘 소화 해냈다고 생각이듭니다. 악역5인방이 너무 뜨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위축된 경향도 있고요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송혜교가 대상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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