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에서 주문 취소한 탕수육이 배달이 와버렸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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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브랜드 캐시백이 배민 40%(최대 1만) 혜택이 오늘까지 인거 깜박했다가 생각이 났는데
이미 모르고 저녁을 먹어서 고민하다가 탕수육 대자 (31000원 짜리) 시켰는데 가족들이 아무래도 못 먹을거 같다고 차라리 회나 다른거 시키자고 해서
주문하자마자 중국집에 전화 걸어서 주문 들어간거 보류 좀 시켜달라고 하고
배민에 전화해서 주문 취소 시킴. 주문 취소 된거 확인하고
그리고 다시 다른거 주문할거 찾고 있는데 벨이 띵동~ 와이프가 나가더니
탕수육 취소 시킨거 아니었어
응 -_- 나가보니 배달원분은 이미 탕수육 놓고 가셨네요.
아마 직원분들한테 뭔가 소통이 꼬였거나 주문 취소한거 모르고 보내신거 같은데 저희가 잘못한거는 아니니 취소했는데 왔다고 다시 가져가시라고 할려다 다시 가져가셔도 재사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전화해서 취소했는데 탕수육이 왔다 ~ 저희가 그냥 다시 어플로 주문 넣어 드리겠다고 하고 말았네요.
바삭 따끈하니 탕수육은 맛있네요. 배고플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 하~ 지금 배 터질거 같아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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