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카페 개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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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업지구도 아니고 아파트 몇개 빌라촌 있는 동네인데 어느날 카페가 하나 개업했습니다. 도저히 장사가 될곳도 아니고 유동인구도 안나오고 접근하기도 애매한 위치였는데 카페 여는것 보고 한 몇달 안가겠구나 했는데 왠걸요 젊은 여성이 인테리어도 신경 쓰고 꽤 감각적으로 장사하더니 동네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나서 장사가 잘됐어요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것이랑 틀리구나 했는데 갑자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겼납니다. 지금 4개월동안 3개의 카페들이 근처에 생기는걸 보면서 아니 그동안은 잠자코 있다가 성공 사례 보고 바로 이렇게 들어오나 신기할 정도예요 이러다 스벅도 들어올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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