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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비싸서 애 안낳는다는 말이 헛소리인 이유와 현실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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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PL불빛명화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3-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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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33773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


돈 걱정이 없으면 애를 많이 낳을 거라는 것이다.


 


저출산 뉴스 기사를 보면


집값이 비싼데 무슨 애를 낳겠냐는식의 베플이 꼭 있다.


 


과연 집값이 낮아져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출산율이 높아질까


No. 전혀 그렇지 않다.


 


위 설문조사가 보여주듯


실제로 출산을 가장 선호하는 층은


경제적 여유가 많은 고소득 부유층이 아니라


경제적 결핍이 있는 중간층이다.


 


아파트값 불평하는 수준의 경제적 결핍은


오히려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일단, 월소득 200만원이하 가정인 빈곤층은 


아파트 매매값을 불평하지 않는다.


 


우리가 빌딩이나 요트값에 불평하지 않듯이 말이다.


 


이 층에서 원하는 것은 질 좋은 임대아파트 공급이다.




평균 순자산 4억원 수준인 중간층이 바로



집값 비싸다고 불평하는 대표층이다.


 


출산 선호도는


이러한 중간층에서 가장 높다.


 


아이러니하게도 


고가의 자가 비율이 높아 집값 불만이 적은


자산이 많은 고소득층일수록


출산 선호도가 낮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873 

 


 


이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적은 기사가 있는데 참고.






상류층이되면 오히려 출산을 비선호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이유다.


 


1. 자기중심주의 가치관


2. 높은 지능


3. 누릴게 많은 만큼, 포기할 것이 많음


 


출산을 하고 자녀를 키우는 일은


힘든 일이지만 크나 큰 행복 중 하나다.


 


그런데 그 행복의 효율이


중간층에서 가장 높고


상류층으로 갈수록 떨어진다.


 


상류층은 자녀를 키우는 것 외에도


만족감을 높이고 자아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미 행복의 질이 높기때문에


자녀가 생기면 포기해야할 것들이


중간층에 비해 더 많다.


 


특히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면서


과거에 비해 돈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가 생기면서


현대사회에 들어서 잃는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


 


여기에 자기중심주의 가치관 변화가 중첩되면서


자신만의 시간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며


저출산이 가속화되었다.


 


게다가 고소득층일수록 


고지능 비율이 높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으로 태어나 느끼는 괴로움과 스트레스,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 갈등과 혐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작아지는 입지,


악화되는 자연환경과 질병의 위협


국방의 의무 등


다양한 요소와 리스크를 출산에 고려한다.


 


결국 지능이 높아 깊이 생각할수록


출산에 부정적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아예 낳지않거나 


낳더라도 소수만 낳아서 


소수의 자녀에게 본인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물려주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집값이 비싸서 출산율이 낮아진다는 말을 거짓이다.


 


이런 말을 하면,


"나는 아닌데"


"나는 여유생기면 더 낳을건데."라고


어리석게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래, 당신은 그렇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아니라는 말이다.






경제적 여유가 출산율 +로 작용하는 사람도 분명있는데


중요한 것은 - 로 작용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경제적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려면


중간층이 아니라 효과가 좋은 


빈곤층을 위주로 개선시켜줘야하는데


문제는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빈곤층 경제력 개선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출산 - 세수감소 - 복지약화 - 저출산 - 세수감소 - 복지약화로


계속적인 악순환때문에 더욱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저출산은 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저출산을 해결하려 하지말고


저출산은 상수로 놓고


대응을 어떻게 할지가 토론의 주제가 되야한다.


 


이에 따라 개인들은 각자도생을 생각해야한다.


 


빈곤 및 중간층에서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출산이다.


 


지금 있는 자산과 부부 소득으로


나까지만 잘먹고 잘살다 가는 것이다.


 


차선책은 바로


1명만 낳는 것이다.


 


빠르게 맞벌이로 되돌아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득을 높이고 


나를 위한 투자와 소비도 하면서


쓰고 남은 돈은 오로지 한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향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국가적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복지체계는 99.9% 확률로 악화된다.


 


그때는 지금보다


개인의 자산이 더욱 중요해진다.


 


때문에 가장 안타까운 부류는


자산과 소득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자녀를 많이 낳은 사람들이 된다.


 


행여 자식을 많이 낳으면 


본인 노후를 대비해줄거라 기대하지마라.


 


지금 낳는 자식은


저출산 초고령사회에서


본인이 낼 세금 내기도 벅찬 세대다.


 


지금 자식세대는 태어나자마자 


생판모르는 노인들 3~4명을


어깨위에 짊어지고 태어난 것과 같다.


 


거기에 부모까지 빌붙으면


자식 한명당 5~6명 노인을 부양하라는 것과 같다.


 


자녀는 본인 출생에 선택권이 없는만큼


부모들이 현명하게 잘 결정해야 한다.


 


다자녀를 계획하거나 이미 낳았다면


큰 도움은 주지못하더라도


최소한 본인들 노후만큼은


본인들 스스로 챙길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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