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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지마켓 빅OO 행사때의 가격장난질에 대한 2차 피드백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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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상도트롯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3-04-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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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이후 중간단계까지의 원문 글, 예시가 된 햇반사태의 요약, 증거자료 협조 요청 등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ocial&no=36661





 


 


 


 


 


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윗 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일 빅페스타 기간 내에 절대 (시스템적으로 막아놔서) 가격 변경은 있을 수 없다는 지마켓의 주장은 틀렸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전일부터 당일 아침 9시 전까지 3만원대였고, 계속 품절이 풀리면서 추가 주문이 가능케 했다는 기록,


 


그러나 9시가 되면서 오히려 가격을 5만원대로 올려버린 기록. 모두 증명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지마켓이 판매자인 CJ온스타일에 


 


"가격 바꾼적 절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라는 추궁을 해주길 요청했습니다.


 


(제 눈앞에 판매자가 있었으면 추궁보다는 심문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을정도지만,


 


 


어쩔 수 없이 지마켓의 담당 상급자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추궁해야 하니 많이 답답하고 시간이 걸립니다. 


 


참고로, 이번 햇반 건의 포괄 담당팀을 배정하고 처리할 정도로 큰 건으로 인식한 상황입니다)


 


 


 


 


 


 


 


증거가 잡힌 판매처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적으로 가격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원인은 모르겠다, 그래서 가격 오류를 확인한 이후 상품을 품절시켰다 "


 


 


네. 누가 봐도 거짓말이죠. 압니다. 그러나 지마켓은 이 이상의 추궁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할 생각이 없는겠죠.


 


 


 


 


 


이어서, 저는 이 부분을 추궁해주길 요청합니다. 


 






 


 


" 그렇다면, 시간적으로 훨씬 먼저 주문한 새벽의 36,300원 건들은 모조리 재고없음 처리를 하고 멋대로 다른 상품구성을보내면서,


 


오히려 가장 마지막에 주문한 아침의 5만원대 주문자들은 3일만에 올바른 상품구성을 받는 것이, 


 


과연 가격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다거나, 알 수 없는 시스템 오류 등이라고 말하는 것과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누가 봐도 왕창 비싼 가격에 주문한 사람만 보내주고, 그 이전에 구매한 사람을 다 재고 없음 처리 한 것이 아닌가


 


백미 가격에 혼합구성을 살 수 있는 것이 좋아서 주문한 사람들에겐 ( 취소 or 백미만 받아라(제값에 사라) )  옵션만 남겨놓는것이 옳은가 "


 


 


 


이에 대한 답변은 역시나 초등학생도 속지 않을 거짓말이었습니다.


 


" 실제 고객들의 결제 순서와 우리들이 처리하는 주문순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블라블라 (뒤를 들을 가치도 없음) "


 


 


 


 


 


결국 지마켓은 이것을 최종 답변으로 가져왔고,


 


4년전부터 반복되온 가격장난질, 절대 그럴리 없다는 기간 내의 가격 변동은


 


사실 이미 지마켓도 진작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요.


 


[ 그럴리 없다 / 제보해달라 / 가격 변경은 시스템적으로 막혀 있다 ] 고 안내하도록 교육되어있지만,


 


눈앞에 증거가 나올때까지는 그렇게 주장하고 대부분은 여기서 포기하고 껄쩍지근한 갸우뚱과 함께 상담을 종료하니까요.


 


 


그러나 오래전부터 이게 가능하다는 것을 지마켓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올해도,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드러났고, 지마켓은 이를 개선할 생각이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사실은 이미 인지하고 있고, 제보해달라는 말은 연기일 뿐, 사실은 개선할 생각이 없다는 것은 아래와 같이 확인됩니다.


 


 


 


 


 


 


 


 


우선, 다른 2개월간의 매출보다, 빅OO 데이의 2주간의 매출이 더 높은데,


 


이때 평소보다 전혀 싸지 않음에도 싸보이는 착시효과 때문에 미루던 지출들을 우르르 몰려와서 해주는 호구들 덕분에


 


지마켓 옥션의 매출은 너무나도 높아서 재밌고 신이 납니다.


 


바꾸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바꾸면 안되는겁니다. 절대 바꾸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온갖 빅XX 데이의 종류를 늘리는 방향으로도 연결됩니다.


 


 


 


그러니 1년에 딱 2번만 할 것처럼 시작했던 빅스마일 데이는, 명절까지 포함해서 연 4회로 늘어났고,


 


나머지 8달도 온갖 다양한 이름을 붙여서  ( 빅페스타,  빅디지털,  빅 세일,  빅 스마일, 등등등 ) 1년 열두달을 다 해먹게 됐죠.


 


 


 


연간 2번이라는 희소성을 갖는 행사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가지만, 


 


이걸 어떻게든 증가시켜서 1년 열두달 내내 한다는 것은 그 행사로 진짜 득을 보는 것은 쇼핑몰이란 것을 방증합니다.






쇼핑몰이 큰 매출과 이윤을 얻을 수록, 누군가는 그걸 메꿔줘야 하는데, 당연히 그건 우리들 빅호구데이 참여자들이구요.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 5월에 빅스마일데이가 예정되어있다. 이 행가 시작일부터 중간까지,


  


1)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하면서 가격을 왕창 올려서 쿠폰이 의미 없게 만들어둔 참여상품


 


2) 빅스마일데이 기간 내에 자유롭게 가격을 바꾸는 판매자의 장난질


 


들을 발견했을 때 이를 명확한 증거사진과 함께 제보하면,


 


해당 판매자는 (지마켓 말에 따르면) 제제 대상이고 규칙 위반이니,


 


분명히 제제를 가하고 가격을 원상복구하여 지마켓 취지대로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가"


 


 


 


 


제 마지막 질문이었습니다. 꽤나 상급자라는 분이 이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전략 ) ~  그러나 판매자에 대한 제제나 가격 복구 등은 당장은 어렵습니다 ~ ( 후략 ) "


 


 


 


네. 말은 앞뒤로 그럴싸하게 열심히 포장하지만, 핵심적인 중간 답변 한 문장을 똑 떼어서 보면,


 


전형적인, 이미 완벽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바꿀 생각이 없는, 


 


아니 절대 이 호구 시스템을 절대 바꾸면 안되는 상황을 그대로 증명하는 답변입니다.


 


 


 


 


 


 


빅스마일에 가격 올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시스템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제보해주세요 - 라는 지마켓 옥션이






실제로 판매자가 가격을 올려도, 장난질을 쳐도, 


 


가격을 높여가며 주문을 받다가, 주문량이 차면 이전 가격의 주문은 취소하는 수준의 용팔이 짓을 해도,


 


지마켓과 옥션은 절대 아무런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아직도 꽤 통하는 호구잡기는 1년 열두달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오픈마켓도, 판매자도, 모두 한통속으로 서로 떠넘기기식으로 이 현상을 유지합니다.


 


입점몰들, 사업자들은 지마켓 시스템 핑계를 대고 쿠폰을 다 지원하지 않는 지마켓 때문에 -20% 손해를 판매자가 볼 수가 없다며 지마켓 핑계를,


 


지마켓은 판매자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행사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며 판매자의 양심 핑계를 대면서,


 


결국은 최종적으로 11번가보다 훨씬 비싼 빅호구데이가 반복되는 꼴이, 상당히 추해보입니다.


 


빅스마일데이때 LG그램 노트북이 35만원을 올려버리는 바람에, 


 


모든 쿠폰을 다 먹인 가격보다,  그냥 11번가 해당상품 가격이 저렴했었던 것처럼요.


 


 


 


 


그걸 다 알면서도 호구가 되는거라고 웃어 넘기기에는,


 






원래 기업은 어떻게든 이윤을 추구하는게 기업 존재 목적 아니냐고 박수쳐주기에는,


 


이용자들을 같잖게 보는 마지노선을 이제는 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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