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를 안하고 사는 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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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늦은 결혼입니다. 그래서 다소 신중하긴 해요. 저 40초반 모은돈 1.6억 예신 30후반 4천(석사 학비 본인이 충당)
1. "죽고 못살만큼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싸우긴 하지만 서로 어느정도 맞춰줄줄 알고 싸움을 풀어가는 방식에서 잘 합의되며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이다." 이정도 사람을 늦은 나이에 누군가를 다시 만나서 새로 시작하는 것도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고" 상대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무난무난한 부분이 장점인 그런느낌이다" 그래서 결혼하는 거라고 둘이 같은 맘으로 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2. 혼인신고는 1~2년 미루고 싶다고 합니다. 예비신부 쪽에서 이유는 예비신부 쪽에서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이혼하는 경우를 좀 보았고,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혼인신고를 미루는 것은 어떨까 싶다고 합니다.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만약 이혼하더라도 오빠돈은 안 건드릴테니 걱정마 바람피기 같은 귀책사유 같은것만 아니라면ㅋㅋ" 이라고 하는데 이런부분은 참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봐요. 보수적인 성향이고요.
3. 궁금한점 : 이런식으로 결혼하는 것이 보통의 관점일까요 괜찮은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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