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의 여파가 하나 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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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받으면서 기아가 키움에 내준게 김태진 + 현금 10억 + 2라운드 지명권입니다.
키움은 그 2라운드 지명권으로 충암고 포수 김동헌을 지명했죠. 윤영철의 파트너이자 고교 빅2 포수로 유명한 선수였죠. 만약 순리대로였음 기아가 김동헌 무조건 픽입니다. 최강야구에서도 맹활약하며 인지도도 높았죠.
그 김동헌이 지금 키움서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포수 키우기 어렵다고 김동헌까지는 의미없다고 하신분들 민망할 정도로 벌써 1군서 뛰고 있습니다.
이지영 백업이긴 하지만 신인이 벌써부터 8경기나 나와서 3할 치고 있네요. 물론 타수가 적긴 하지만 우리 기아 포수진들은 안타를 칠 능력조차ㅠ 심지어 수비도 준수하게 하고 있네요.
진짜 키움에 다 퍼줬네요. 여기에 주효상 영입으로 또 2라운드 지명권 헌납. 기아는 미래마저 버린 최악의 상황.. 거기에 김태진은 올해 더 잘하네요.
'김태진 3안타 2타점' 박동원 트레이드 당사자 맹활약, KIA는 언제까지 속쓰려야 하나 [고척 현장]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언제까지 속이 쓰려야 할까. 두 팀의 2023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태진(28)의 맹활약으로 키움이 승리를 거두며 KIA를 씁쓸하게 했다. KIA는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3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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