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후..임신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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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정관수술....후 15회정도 혼자잘처리하고 관계했는데 덜컥 셋째가 들어섰네요...19년생 첫째 22년8월생 둘째 아마 예정일이23년 12월일텐데 16개월터울이고 셋째는 절대없다라고 생각해서 2월에 와이프 첫생리 하자마자 묶었는데 이게 이렇게되는지 참..
16개월 터울도걱정이고 둘째모유 수유중이고 완전 엄마껌딱지라(250일인데 통잠안잠,엄마이외에는 보육불가 식음을전폐하고3시간동안 운적도있음) 이와중에 셋째가 가당키나한지 그래서 임신확인하자마자 와이프한테 중절수술을 권하고 2주정도 매일 대화를 했는데...자기도 "셋째 키울 자신은 없는데 지울 자신은 더없다고" 마음이 힘든거보다는 몸이 힘든게 더나을꺼같다고 ....지울자신이 없어서 낳는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첫째둘째 입덧 엄청심했습니다.....말도 못하게요 그나다 첫째둘째 터울이있어서 어린이집나 처갓댁에 보냈는데 지금은 둘째가 아직 젖맥이라 이런와중에 지울자신이없다고...시간은 흘러서 이제 7~8주쯤 인데 이후에는 중절받아주는 병원도 없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전 영끌족입니다...지금도 매달 -50만원 적자입니다 또 회사도 출장이 잦은 편이구요... 답답하네요...키워놓으면 이쁠텐데 어찌키우나요..돈보다는 둘째 셋째케어를 어찌하고 첫째한테는 왜케 미안한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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