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했는데 집주인이 돈을 더 올려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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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네이버 부동산에서 볼때는 4.5억 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부동산에 전화를 해보니 집주인이 4.7까지 올릴려고 하신다기에 멘붕이 왔습니다. 저는 깍을 생각만 했지 올린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 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집을 보겠다고 하고 최대한 깍아서 4억5750만원에 가계약을 했습니다. 1000만원 가계약금 입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가계약해서 다른부동산에 말을 한거 같은데... 4.7억 이상에 팔아준다고 가계약파기를 권하였다고 하네요...ㅜ
그래서 부동산에서 4.6까지 올려줄수 없냐 전화가 왔었고.. 저는 일하는중에 전화와서 일단 저도 돈이 많이 쪼들린다 이야기하긴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부동산이 중간에서 힘들겠다. 이번주에 계약서 쓰기로 했는데 집주인 만나기 좀 껄끄러워졌다... 지금 전세입자 살고 있는데 나갈때 집주인이나 둘중 하나 깽판치는건 아닐까 등등 저도 5월 31일까지 돈받고 집 비우고 이사가야되는데... 그전에 입주하고 돈은 5월31일까지 드려도 되냐 이런걸 더 이야기 해야되는데...시작부터 꼬인느낌이네요 ㅠ
가계약금은 위약금으로약정하며,매도인은 배액상환,매수인은 가계약금 포기하고 해지할수있다.
이런 문구를 넣어서 가계약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급 반전이네요 ㅠ
그냥 가계약금만 돌려달라고 하고 다른집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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