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가 앱을 배포한 진짜 이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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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전용 앱까지…과기정통부·문체부·업계, 발만 동동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APK)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인터넷 주소(URL) 접속 차단 조치를 무력화한 셈이다. APK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해 정부와 업계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9801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APK)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인터넷 주소(URL) 접속 차단 조치를 무력화한 셈이다. APK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해 정부와 업계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누누티비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고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이트다. 해외에 서버를 둬 정부 제재를 피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누누티비 월 이용자(MAU)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약 5조원 규모인 것으로 추산한다. 해외 수출 판권 등을 따지면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는 '앱다운' 메뉴를 신설하고 전용 앱 배포를 알렸다. 누누티비는 “최근 잦은 주소 차단과 피싱 앱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제작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누누티비 강력 대응을 선언한 정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급하게 제재 방안을 찾고 있지만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누누티비 대응 태스크포스(TF)는 누누티비 불법 앱 배포를 안건으로 TF 회의를 진행했다.
자꾸 URL 차단하니까
전용 앱 배포해서 URL 차단 무력화 시킴
예기치 못한 상황에 과기부, 문체부, 방통위 회의 소집하고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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