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원 한강버스, '멈춤 사고'에 '먹통 안내'까지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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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월 18일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퇴근길 운항 중 수십 분 동안 제자리에 멈춰 서는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예상 도착 시각을 훨씬 넘겨 종착지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하차해야 했다.
사고 당시 일부 탑승객들은 제대로 된 안내방송조차 없어 불안에 떨었다고 호소했다. 한 탑승객은 배가 20분 넘게 멈춰 있었음에도 안내방송이나 승무원의 안내가 부족했으며, 도착 2~3분 전에야 종착지인 잠실까지 가지 못하고 뚝섬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 외에도 운항 첫날에는 화장실 변기 물이 역류하여 문틈을 휴지로 막았다는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등, 한강버스는 운항 초기부터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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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일부 탑승객들은 제대로 된 안내방송조차 없어 불안에 떨었다고 호소했다. 한 탑승객은 배가 20분 넘게 멈춰 있었음에도 안내방송이나 승무원의 안내가 부족했으며, 도착 2~3분 전에야 종착지인 잠실까지 가지 못하고 뚝섬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 외에도 운항 첫날에는 화장실 변기 물이 역류하여 문틈을 휴지로 막았다는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등, 한강버스는 운항 초기부터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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