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미 투자금 선불!' 외치는데… '韓 비상금 탈탈' 외환위기 재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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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약속받은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선불"이라고 언급하며 한미 간 무역 협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자신의 두 번째 임기 이후 관세 부과를 통해 이룬 무역 협정 성과를 강조하며, 일본으로부터 5500억 달러, 한국으로부터 3500억 달러를 "선불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를 통해 막대한 금액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에서 양국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측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역시 최근 일본과 맺은 양해각서(MOU)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달 5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일본 MOU의 핵심은 일본 정부가 5500억 달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하고, 미국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투자하며, 수익의 90%는 미국 납세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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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에서 양국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측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역시 최근 일본과 맺은 양해각서(MOU)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달 5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일본 MOU의 핵심은 일본 정부가 5500억 달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하고, 미국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투자하며, 수익의 90%는 미국 납세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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