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2천명 홀린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간 유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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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5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분장대회' 최종 본선 시상식이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83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날 무대에 오른 10개 팀은 단순한 외형 모사를 넘어 유물에 깃든 정신을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재창조하며 박물관이 현재와 소통하는 살아있는 공간임을 증명해 보였다.
본선 무대에서는 저마다의 사연과 해석을 담은 다채로운 분장들이 펼쳐졌다. '석조약사불좌상'으로 분한 참가자는 순수한 기쁨을 전했고, 신윤복의 '단오풍정' 속 인물로 변신한 '한복미인즈' 팀은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선보인 '재롱이와 솔솔이 연합' 팀은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고려청자', '기마인물형토기', '호작도',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이불병좌상', '서봉총 금관' 등 다양한 유물들이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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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무대에서는 저마다의 사연과 해석을 담은 다채로운 분장들이 펼쳐졌다. '석조약사불좌상'으로 분한 참가자는 순수한 기쁨을 전했고, 신윤복의 '단오풍정' 속 인물로 변신한 '한복미인즈' 팀은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선보인 '재롱이와 솔솔이 연합' 팀은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고려청자', '기마인물형토기', '호작도',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이불병좌상', '서봉총 금관' 등 다양한 유물들이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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