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월급날 '0원' 찍혔다…美 공무원 75만 명, 역대급 셧다운에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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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예산안 처리 실패로 인해 셧다운 상태에 돌입했다. 이번 셧다운은 2025회계연도 종료일인 9월 30일까지 새로운 지출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발생했다. 셧다운은 정부가 법적으로 재정 지출 권한을 상실했을 때 발생하며, 이는 ‘적자 재정 방지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셧다운으로 기록됐다.
셧다운 첫날부터 워싱턴DC의 주요 공공기관과 관광 명소가 문을 닫았다. 워싱턴기념탑, 국립기록보관소, 국립식물원, 의회도서관 등이 폐쇄됐으며, 스미소니언 재단 산하 박물관은 일단 정상 운영했지만 장기화 시 운영 차질이 예상된다. 국립공원 역시 최소 인력만 유지하며 일부 시설이 중단됐다. 방문자센터와 화장실 폐쇄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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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첫날부터 워싱턴DC의 주요 공공기관과 관광 명소가 문을 닫았다. 워싱턴기념탑, 국립기록보관소, 국립식물원, 의회도서관 등이 폐쇄됐으며, 스미소니언 재단 산하 박물관은 일단 정상 운영했지만 장기화 시 운영 차질이 예상된다. 국립공원 역시 최소 인력만 유지하며 일부 시설이 중단됐다. 방문자센터와 화장실 폐쇄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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