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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서 이상한 택배기사 만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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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내서마산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5-10-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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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전기자전거 좀 탑니다

 

엘베 내려가려길래, 안되도 그만 이란 생각으로

버튼 눌르니, 문 열리더군요

 

오예 하고 내려가는데

 

안에 택배기사 있길래

다음 층에서 잡아드릴께요 하고 잡아주니


지는 저 안 잡아줬는데, 제가 잡아주는 상황이면 "고맙습니다" 가  맞는 데,

선의로 잡아주니

 

"저번에 잡아달라니깐 그냥 내려갔던 사람아닙니까 "

이러는 겁니다 처음보는 사람인데 헛소리 를 하길래 제가 짜증이 확 나서

 

저번에 안 잡아줬는데 이번에 잡아줄리가 없으니

"담부터는 안 잡아줘야겠네요" 하니깐

말을 뭐 그리 합니까 이지랄 하면서 저번에 비슷한 사람을 봤다...

 

아니 잡아줘도 헛소리를 하는데 왜 잡아줘요

하니 몇마디 헛소리를 하길래,

 

혼잣말로 잡아줘도 헛소리 하네..

하니깐 그만합시다 하데요 명령조로...

 

제가 혼잣말 하는데 듣기 싫으면 귀를 막던가...

헛소리를 하지말던가  하면서 ㅈㄹ을 좀 해줬네요...

 

길잘모르고 물어보면 사람들 다 불쌍하게 보고 잘 알려주고

대다수의 배달기사들도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딸배라 불리는 기사들도 나쁜사람 별로 없고,

일반인들도 좋은 사람 많구나 하면서 나름 재밌게 하고 있는데

 

만났던 사람들중에 제일 맛간 축에 들어간 놈 하나 만났네요

같은 놈 만나면 엘베 닫고 내려가버릴라구요

 

암튼 세상엔 제정신 아닌것들 천지군요..

 

 

 

 

1. 엘베에서 선의로 문 잡아줬더니 택배기사가 “저번에 안 잡아줬던 사람 아니냐”라며 황당한 소리를 함.



2. 어이없어서 “그럼 담부턴 안 잡아주겠다” 하니, 되려 지랄하면서 말싸움 비슷하게 번짐.



3. 대부분 사람들은 친절했는데, 이번에 제일 맛 간 사람 하나 걸려서 다음엔 그냥 문 닫고 가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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