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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호텔 20만원 vs 강원도 펜션 140만원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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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리향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5-10-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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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숙박 대란’…“국내여행이 해외보다 비싸다”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국내 주요 관광지의 숙박요금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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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숙소는 비수기의 5~7배에 달하는 가격에도 이미 객실이 매진됐다. 소비자들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연휴 앞두고 숙박비 ↑…펜션 1박에 140만원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인근의 한 스파펜션은 추석 연휴 기간 1박 숙박요금이 140만원에 달한다. 평소 주말 요금이 약 2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7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숙소뿐 아니라 연휴 기간 유명 관광지 인근 숙박시설들은 대부분 만실 상태다. 인기가 높은 객실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고, 남은 객실은 전망이 떨어지거나 고가의 스위트룸뿐이다.
 
한 여행객은 “연휴라 어쩔 수 없이 예약하긴 했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과 강원권의 주요 특급호텔들도 연휴 기간 요금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서울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의 경우 일부 객실 요금이 1박 100만원을 넘겼다. 강릉에 새로 문을 연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연휴 기간 1박 요금이 58만~92만원 수준이다. 평상시 대비 2~3배가량 높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역시 1박 35만~49만원으로,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대형 리조트도 예약이 마감되는 등 ‘예약 전쟁’이 벌어졌다.
 
◆내국인만 부담…“차라리 일본, 동남아가 낫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국내여행이 오히려 해외보다 비싸다”는 볼멘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왜 이렇게 올랐나…공급 부족, 외국인 수요 겹쳐”
 
전문가들은 이번 ‘숙박 대란’의 원인으로 △국내 숙박 인프라의 구조적 공급 부족 △보복 소비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외국인 관광객 급증 등을 동시에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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